2016-07-13 11:36

나일더치, 중남미 서비스 강화로 운임경쟁력 ↑

6500~9000TEU급 컨선 14척 배선

네덜란드계 아프리카 운항 선사인 나일더치가 최근 우리나라와 중남미를 연결하는 서비스 경쟁력을 한 차원 높였다. 나일더치는 이번 서비스 강화를 통해 최근 해상운임이 급등한 중남미항로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나일더치는 웨스트아프리카 노선인 FEWA(Far East-West Africa) 서비스와 연계해 한국과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잇는 남미동안 서비스를 개시했다.

FEWA는 6500~9000TEU급 컨테이너선 14척이 운항하는 노선으로, CMA CGM이 10척, 머스크라인이 2척, 나일더치가 2척의 선박을 각각 공동배선하고 있다. 아프리카항로를 경유해 아시아로 돌아오는 서비스로 남미동안 서비스는 앙골라를 경유해 이뤄진다.

운항 노선은 부산-인천-브라질 나베간체스-파라나구아-산토스-리우데자네이루-부에노스아이레스-리우그란데 순이다. 나일더치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화주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선사 관계자는 "근래에 운임이 높아진 남미동안 항로에서 경쟁력있는 운임을 화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설하게 됐다"며 "새로운 서비스가 중남미 권역에 대한 화물운송 수요 증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SOUTHAMPT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12/23 02/08 HMM
    Al Muraykh 12/30 02/15 HMM
    Cma Cgm Benjamin Franklin 01/05 03/06 Evergree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