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화물철도(JR화물)의 5월 수송실적이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JR화물을 통한 컨테이너 수송은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했다. 157만t을 기록했다.
주요 컨테이너 품목을 살펴보면 7가지 품목이 하락세였다. 혼합화물(택배)이 0.8% 하락하는 등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농산품·청과물도 베토병(잎썩음병)에 따른 규슈산 양파의 생육 불량으로 14% 감소했다. 종이·펄프도 수요 침체로 5% 감소했다.
증가세를 기록한 품목은 식품, 자동차부품, 환경 관련 제품 이상 3가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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