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쇼미더머니 시즌5가 인기리에 방송이 한참입니다.
쇼미더머니는 2012년 첫 오디션을 시작으로 올 시즌5를 맞는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우승을 위해 실력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프로듀서(심사위원) 앞에서 그들만의 공정한 룰을 바탕으로 자웅을 겨룹니다.
‘쇼미더머니’라는 플랫폼이 마련되지 않았다면 잠재된 힙합 숨은 실력자(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내고 그에 따른 풍성한 베네핏(우승상금, 개인 음원발매, 특별공연 등)을 거머쥘 수 없을 것입니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가치도 높일 수 있으니 일거양득 아니, 일거다득(一擧多得)인 셈이죠. 그것도 시즌5를 달리고 있으니 장애 없이 시즌 10 그 이상을 달려 가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지금은 주류가 된 힙합컬쳐나 비주류였던 그 시절을 떠올리면 주류가 된지도 그리 얼마되지 않았으니까요. 언더에 있는 숨은 실력자들이 그 만큼 수면위로 올라 보여질 확률은 높아지니 지속적인 시즌을 이어가길 개인적으로 응원합니다. 이러한 플랫폼이 이어지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출발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으며 그 전통을 이어가는데 있습니다.
반세기 가깝게 올곧은 해운항만 물류소식을 전하는 ‘쇼미더쉬핑’ 플랫폼을 구축해 정통성을 인정받으며 고객에게 풍성한 베네핏을 제공해주는 신문이 있습니다.
1536년 이탈리아 베네치아(Venezia)에서 발간되어 세계 최초로 대규모의 공개적인 보급 판매를 시작한 필사 신문인 ‘가제트(Gazette)’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해운항만 물류발전을 위해 50년전 태동(胎動)한 국내 최초 쉬핑가제트가 있습니다. 바로 코리아쉬핑가제트(코·쉬·가). 코쉬가 플랫폼을 구축하며 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즌을 이어가고 있지요 그것도 시즌45를 ‘on air’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전략기획팀 김정훈 팀장입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창간 45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쌍방향커뮤니케이션 툴의 발달이 불러온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소식을 발 빠르게 접하게 된 효율성의 이면에는 정보의 진실성에 대한 의심이 자리하게 되었고 이는 보다 가치 있는 정보를 향한 갈구로 이어졌습니다.
해운항만 물류발전을 위해 작은 일에도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는 신문이 있습니다. 필자가 이러한 올곧은 소리와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신문을 만난지 10년이 되어 갑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해운항만 물류발전을 위해 애쓰며 그로 인해 독자의 사랑을 듬뿍 받는 코리아쉬핑가제트. 앞으로도 코쉬가의 논지(論旨)가 독자를 위함임을 잊지 말아주길 바랍니다.
코쉬가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창간 45돌을 다시금 축하드리며, 우리나라 해운항만 물류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코쉬가가 해운항만 물류 정론지로서 업계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길을 제시해주시는 가제트가 되길 응원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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