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조직 역량강화 및 미래대비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9일 임원과 부서장을 포함한 간부급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사가 당면한 사안 중 중점적으로 관리할 현안과제 선정과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성과 향상을 위한 조직과 인력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국민 맞춤형 서비스 시행, 일 잘하는 유능한 공사,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공사로 재도약하기 위한 정부3.0 과제발굴을 실시했으며, 재개발이 진행 중인 부산항과 선용품센터, 해양수산연수원 견학을 통해 울산항의 미래성장동력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도 가졌다.
UPA 강종열 사장은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공사의 비전인 ‘국민경제를 선도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선진 항만기업'을 실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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