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객실인턴 승무원 채용을 앞두고 전북지역 내 대학 특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7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2층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하는 객실인턴 승무원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취업 설명회는 이스타항공 이주연 객실본부장과 인사과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이번 공채의 전형일정과 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번 채용 설명회에서는 지원서의 작성 요령은 물론 면접 요령 등 실전형 족집게 과외를 실시해 학생들의 전형준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스타항공의 이번 도내 대학 전형은 26일 전북대와 전주대에 이어 이날 우석대를 순회하며 전북지역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30% 특별전형 등을 강조했다.
이주연 객실본부장은 “승무원은 지능과 역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잠재력과 창의적인 끼를 더 중시한다”며 “신입사원 30% 이상 지역할당제를 실시하는 등 문호가 넓은 만큼 전북지역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 군산=박완수 통신원 1018pw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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