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중고선가가 5년물과 10년물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26일 일본해사신문 보도에 의하면 벌크선의 케이프사이즈 신조 리세일은 최근과 비교해 100만달러 하락한 4500만달러, 선령 5년물은 200만달러 하락한 3300만달러, 선령 10년물은 큰 변동이 없는 2000만달러, 선령 15년물은 1050만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는 신조 리세일이 2800만달러, 선령 5년물은 100만달러 하락한 1700만달러, 선령 10년물은 변동이 없는 1050만달러다.
핸디막스는 큰 변동이 없는 2550만달러, 선령 5년물은 1600만달러, 선령 10년물은 100만달러 하락한 900만달러다.
핸디사이즈는 신조 리세일이 큰 변동이 없는 2100만달러, 선령 5년물은 100만달러 하락한 1200만달러, 선령 10년물은 950만달러, 선령 15년물은 상승세이나 큰 변동이 없는 550만달러로 집계됐다.
유조선의 현재 신조선가는 전반적으로 큰 변동이 없다. VLCC(대형원유탱커)는 신조 리세일이 1억500만달러, 선령 5년물이 8000만달러, 선령 10년물이 5500만달러, 선령 15년물이 3800만달러다.
한편 신조선 시장에서는 벌크선 시세의 하락압력이 강해지고 있다. 벌크선의 신조선가는 케이프사이즈 4700만달러, 파나막스 2600만달러, 핸디막스 2450만달러, 핸디사이즈가 2050만달러다.
유조선은 VLCC(대형원유탱커)가 9500만달러, 수에즈막스 6400만달러, 아프라막스 5250만달러, MR(미디엄레인지)형 프로덕트(석유제품)탱커가 3550만달러다.
가스선은 큰 변동이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LNG(액화천연가스)선은 2억달러(16만㎥형), 대형 LPG(액화 석유 가스)선 VLGC는 7700만달러(8만2000㎥형)다.
컨테이너선은 1만3000TEU급이 큰 변동이 없는 1억1600만달러, 2750TEU형 피더는 하락세이나 큰 변동이 없는 3000만달러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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