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다나오스코퍼레이션이 컨테이너선 도입으로 선대 규모를 늘리는데 성공했다.
다나오스코퍼레이션은 지난 23일 합병회사를 통해 3척의 컨테이너선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컨테이너선 3척은 5000~6000TEU급 선적의 중형선이다.
합병회사는 다나오스 49%, 대주주인 코스타스가가 51% 출자한 ‘제미니 쉬핑홀딩스’다. 출자액은 양측 모두 약 1500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입 컨테이너선은 < NYK로드스터 >호(6422TEU급, 2001년 준공), < 수에즈캐널 >호(5610TEU급, 2002년 준공), < 제노바 >호(5544TEU급, 2002년 준공)호 등 3척이다. < NYK 로드스터 >호는 일본유센에 2년간 정기용선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2척은 제미니에 매입옵션으로 7년간 나용선으로 한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