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익스프레스가 싱가포르에 네번째 품질관리센터를 개장했다. 신규시설은 글로벌 서비스 품질 향상과 비즈니스 IT활동을 위한 허브 역할을 맡게된다. DHL은 창이 국제공항에 추가 물류 허브를 준공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DHL의 켄 알렌 CEO는 "품질관리센터는 앞으로도 정시 국제 배송 마켓에서 선두 역할을 확실히 하기 위한 DHL의 주요 투자 중 하나"라고 밝혔다.
품질관리센터는 아시아 태평양에 본격적으로 투자가 시작된 2007년부터 설치된 시설로, 개인화물은 물론 항공기와 트럭 운송에 대한 실시간 화물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의 운영팀은 실시간으로 운송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사고나 지연 등을 확인한다. 또한 정확한 배송 및 고객 안내 등의 상호 작용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다른 품질관리센터들은 미국 신시내티, 영국 이스트 미드랜드,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해있다.
< 싱가포르=조은숙 통신원 carrie@cosmosc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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