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은 서일본 국제 컨테이너 전략항만정책추진 협의회의 설립회의를 3일에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설립회의에서는 추진협회의 설립에 대해 상의하고 설립이 결정될 경우 제1차 협의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국교성 항만국 국제 컨테이너 전략항만정책 추진실 한신 강화·대책반, 한신항, 서일본에서 국제 해상 컨테이너를 취급하는 항의 항만관리자, 한신국제항만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미 동일본에서는 추진협회를 설립해 회의를 진행 중이다. 항만국 국제 컨테이너 전략항만 정책 추진실 게이힌 강화·대책반, 홋카이도에서 니가타·시즈오카현까지 항만관리자, 특례 항만 운영 회사 3사가 회원사이며, 게이힌항 집화와 각 지방항 이용 촉진 등을 양립하기 위해서, 관계자간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1월의 제2차 회의에서는 주요항-지방항 간의 국제 피더 컨테이너 화물의 유동에 대해서 향후 현황파악과 정보공유를 추진할 방침을 확인하기도 했다. 서일본에서도 동일한 진행 방식을 추진할 생각이다.
한신항에서는 이미 집화를 위한 대응으로 간사이 경제연합회, 긴키 지방정비국 등이 사무국을 담당하는 간사이의 ‘국제물류 전략팀’으로 진행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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