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이 최근 일본 항만의 2014년(1~12월) 컨테이너 취급량을 발표했다. 외내무 합계 컨테이너 취급량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2178만TEU(20피트컨테이너)로 과거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교역량도 1793만 TEU로 최고를 갱신했다.
컨테이너를 처리한 항만은 130곳으로 이 중 직기항으로 수출입화물을 처리하는 항만은 65개였다. 국제 피더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한 항은 45곳이었다.
물동량 상위 11개 항만의 순위는 전년과 동일했다. 5대항(도쿄, 요코하마, 나고야, 고베, 오사카)의 합계는 1557만 TEU를 취급했으며, 전국 점유율은 72%이었다. 컨테이너 교역량은 1380만 TEU로 77%를 취급했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