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이 아부다비 공항 제 1터미널에 프리미엄 라운지를 새롭게 개장했다.
공식 개장한 프리미엄 라운지는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과 고객 중심 서비스로 다시 태어났으며, 1,044평방미터 규모로 총 134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프리미엄 라운지는 사업 및 레저 목적의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들을 제공한다. 편안한 암체어는 물론 첨단 비즈니스 편의 시설, USB 전원 포트, 샤워시설을 갖춘 욕실 및 어린이 놀이방 등이 준비돼 있으며, 무료 무선 인터넷(Wi-Fi)을 제공한다.
에티하드항공의 마케팅 담당 선임 부사장인 쉐인 오헤어씨는 “출발 및 경유를 위해 아부다비 제 3터미널과 제 1터미널을 거쳐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은 이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 내 퍼스트 클래스 전용 라운지를 열고, 뉴욕, LA 및 멜버른 지역에도 신규 라운지를 오픈해 에티하드항공 라운지 네트워크를 확대 할 예정이다.
< 박채윤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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