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강재 수입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감소했다.
일본해사신문 보도에 의하면 미국은 전년동월 대비 16% 감소한 306만t의 강재를 수입했다. 2개월 연속 하락추세를 보였는데 유가하락으로 인해 셰일가스 및 오일(Shale Gas & Oil) 개발이 지체되면서, 수입 수요가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지난해 셰일가스 개발을 기반으로 강재・파이프류 수입을 확대했다. 작년 수입량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4022만t을 기록하면서, 허리케인 카트리나(Hurricane Katrina) 사건 직후의 4107만t(2006년)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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