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조정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선전을 펼치며 부산항의 위상을 드높였다.
1일 BPA에 따르면 조정선수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 여대 및 일반부 더블스컬(김아름, 마세롬 선수)종목에서 금메달, 경량급 더블스컬(박연희, 송재은 선수)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정 더블스컬은 한배에 탄 출전선수 두명이 양손으로 노를 저어 2000m 정식코스를 가장 빨리 주파하는 순서대로 순위가 결정되는 종목이다.
BPA 조정선수단은 곧바로 6월12일부터 개최되는 제12회 K-water 사장배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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