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라인이 이스라엘 레이시핑으로부터 7700대 선적 자동차선을 신조 용선한다.
현재 케이라인은 7500대 선적 자동차선을 10척 발주했으며, 대형선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로 2척의 용선을 결정했다.
케이라인이 용선하는 자동차선은 레이시핑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시리즈선 중 2척이다. 선박은 올해 8월과 내년 2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용선을 통해 케이라인의 자동차선 운항 규모는 약 100척에 달할 전망이다. 케이라인은 현재 철도차량과 건축기계 등 하이앤드헤비로 불리는 RORO(자주식)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7500대 선적 자동차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케이라인은 레이시핑으로부터 약 7척의 자동차선을 정기용선하고 있다. 이번 신조선도 RORO 화물을 육상에서 본선으로 이끄는 램프웨이 강도가 강하고 하이큐빅차에 대응한 고스펙 선형이라 용선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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