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2 21:18

해수부, '세월호 후속조치 추진본부' 발족

14일 현판식 후 업무 들어가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 인양과 세월호 사고 희생자·피해자에 대한 배‧보상 등 세월호 사고 후속조치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월호 후속조치 추진본부’를 발족했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세월호 사고의 원만한 수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 및 피해자에 대한 배·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배·보상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세월호 선체인양을 위한 기술적인 검토를 마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인양을 공식 결정한 바 있다.

또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 공포돼 특별조사위원회의 진상규명 활동을 위한 지원체계도 구축됐다.

이번에 발족한 ‘세월호 후속조치 총괄 추진본부’는 세월호 사고 후속조치와 관련한 업무 전반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그동안 개별적으로 설치․운영되어 왔던 세월호 선체 인양 및 세월호 배․보상 관련부서를 해양수산부 차관이 겸임하는 본부장 산하에 설치하여 구성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세월호 선체인양을 위해서는 지난 7일 구성한 전담팀(T/F)을 확대 개편해 해양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한 세월호 선체인양 추진단을, 배·보상에 대해서는 '세월호 피해구제 특별법'에 따라 구성·운영 중인 배상 및 보상 지원단을 추진본부 산하에 뒀다.

세월호 선체인양 추진단은 14일 오전 11시 세종청사에서 유기준 해수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또 선체인양 작업이 본격화될 것에 대비해 15일에는 진도해양교통시설사무소(진도 서망항)에 현장사무소를 열고 현장업무 지원에 나선다. 김영석 차관은 사고해역을 직접 방문해 선체인양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진도군 관계자를 만나 지자체 차원에서도 선체인양 작업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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