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2015년도 청소년 해양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 해양교육은 도내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실시하며, 군산해양수산청 자체 추진사업 4개와 위탁사업 2개 등 총 6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군산항, 현대중공업 등을 견학하는 ‘일일해양학교’ ▲비응항 해양소년단 수련시설에서 실시하는 ‘해양레포츠체험’ ▲해양환경 보전 등 해양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교실’ ▲도내 벽지학교 청소년 대상 ‘문인과 함께 떠나는 해양문학기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탁사업으로는 지역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해양산업 및 문화시설견학, 해양보호구역체험 프로그램을 사회복지시설에 위탁 운영할 방침이다.
군산해양수산청 관계자는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교육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사상 고취 등 해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박완수 통신원 1018pw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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