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이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워싱턴 노선에 투입한다.
에티하드항공은 지난 3월15일부터 워싱턴 데일러 노선에 최첨단 보잉 787-9드림라이너 항공기를 투입해 운항한다고 밝혔다.
보잉 787-9 드림라이터 항공기는 승객들이 비행기를 탑승했을 때 최상의 편안함과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길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에티하드항공의 최고 경영자(CEO) 제임스 호건은 "보잉 드림라이너 항공기는 가장 진보된 기술을 장착한 항공기로 에티하드항공의 워싱턴 노선 운영 비용과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티하드항공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아부다비와 워싱턴 노선을 매일 운항해 왔다. 이 노선은 비즈니스 여행객의 수요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여행객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에티하드항공은 미주 노선에서 워싱턴 외에도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뉴욕에 취항하고 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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