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항공사 핀에어가 폴란드 그단스크에 신규취항한다.
핀에어는 오는 5월11일부터 핀란드와 폴란드 그단스크를 잇는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핀에어 편명으로 판매되며 플라이비 핀란드가 ATR 72 항공기를 투입해 운항한다. 이번 신규취항으로 핀에어는 핀란드와 폴란드를 더욱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됐으며 핀에어의 아시아 지역 목적지로 향하는 폴란드 승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폴란드 그단스크는 발트해에 위치한 유서깊은 항구도시로 소피아와 해변의 도시인 스포트와 인접한 이상적 휴양지이다.
그단스크 신규 취항 외에도 핀에어는 바르샤바 노선을 연중 매일 운항하며 크라쿠포 노선을 오는 4월2일부터 10월22일까지 운항해 네트워크를 넓힌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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