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6 13:02

카타르항공, 더반 취항으로 남아공 노선 강화

케이프타운 주 5회→7회, 요하네스버그 주 10회→14회로 증편
카타르항공이 하반기부터 더반 신규취항 및 기존 노선 증편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선을 강화한다.

먼저 카타르항공은 올해 12월17일부터 남아공의 3번째 노선으로 항구도시 더반을 신규 취항한다. 도하-더반 노선은 요하네스버그를 경유하는 스케줄로 월, 화, 목, 토요일 주 4회 왕복 운항한다.

도하 발 항공편은 아침 7시 45분에 도하를 출발해 요하네스버그를 경유, 오후 5시 35분에 더반에 도착하며, 더반 발 항공편은 같은 날 저녁 7시에 출발해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다음 날 새벽 6시 5분 도하에 착륙하는 일정이다.

이와 더불어 카타르항공은 오는 10월1일부터 도하-케이프타운 노선을 주5회에서 7회로 늘리고, 12월17일부터 도하-요하네스버그 노선을 주 10회에서 14회로 증편해 여행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타르항공의 남아공 전 노선에는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투입될 예정이다. 총 254석 규모의 보잉 787기는 최첨단 기술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전 객실에 무선 시스템을 갖춰 비행 중에도 WiFi(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다. 최근 카타르항공은 튀니지 노선에도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해당 기종을 도입해 수용력을 92% 가량 증대시킨 바 있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최고경영자(Group CEO)는 “남아프리카의 주요 도시들 중 하나인 더반을 카타르항공의 국제 노선에 추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계의 비즈니스 및 레저 도시들을 발굴해 세계 각지 고객들에게 5성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acer 12/25 12/27 Dongjin
    Pegasus Pacer 12/25 12/27 Dong Young
    Pegasus Pacer 12/25 12/27 Heung-A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SOUTHAMPT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 Muraykh 12/30 02/15 HMM
    Cma Cgm Benjamin Franklin 01/05 03/06 Evergreen
    Hmm Diamond 01/10 02/24 HMM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