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민간항공국 (CAAS:The Civil Aviation Authoritiy of Singapore)과 워싱턴 DC의 항공운항업체인 에어레온 엘엘씨 (Aireon LLC)는 공간기반 자동 감시서비스를 이용해 싱가폴영내 감시를 확대하기 위한 타협안에 합의했다.
몬트리얼 항공안전회의에서 협의됐고, 이번 타협안은 공간기반 서비스를 통한 항공 수송량 관측 협력안도 포함됐다. 싱가포르 비행정보구역의 요구에 대한 평가를 비롯, 정책과 기준, 서비스 향상에 대한 절차등의 개발도 포함된다고 CAAS는 밝혔다.
오늘날, 모든 싱가포르 비행구역이 감시하에 있는 것은 아니며, 어떤 해상 지역에서는 항공교통관제사가 항공기들 사이에서 실제필요한 것 보다 더 많은 분리작업을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공간기반 시스템을 통해 실제시간 포지셔닝 그리고, 경로상태 정보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CAAS의 얍옹헹이사는 "적합한 오퍼레이션 절차를 갖춘 이 기술은 잠재적으로 항공효율성을 높이고 항공사들의 연료절감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레온의 돈 토마 CEO는 (don Thoma)는 "이번 협의안은 안전과 효율성, 그리고 비용효율이 높은 항법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서비스로의 보장을 위한 매우 중요한 한 걸음이 됐다"고 말했다.
< 싱가포르=조은숙 통신원 carrie@cosmosc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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