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계 LNG 선사인 가스로그가 2017년까지 선대 규모를 40척으로 확대한다.
이와 관련해 최근 일본해사신문은 “가스로그는 현재의 31척에서 30% 증가한 40척으로 선대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며 “신조 정비와 더불어 M&A(합병·통합)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조선은 장기 대선 계약을 전제로 정비하며, 자금 조달은 뉴욕 상장사의 활용을 꾀할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스로그는 LNG선을 10척 보유하고 있으며, 신조 발주 잔량 10척과 더불어 제3자로부터 6척의 선박관리를 수탁 받았다. 또한 뉴욕 상장사인 가스로그파트너스가 5척을 보유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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