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쉬핑은 오는 20일 회사채 50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회사채는 1년 만기 300억원과 2년 만기 200억원이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기관투자자측에서 300억원을 청약했다. 나머지 물량은 주간사회사인 한국산업은행에서 인수한다.
폴라리스쉬핑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 중 400억원은 이달 28일과 다음달 24일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차환에 쓰고 나머지 100억원은 <스텔라이글> <스텔라데이지> <스텔라리오> <스텔라저니>호 4척의 연료유(bunker) 구입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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