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선사 함부르크수드가 MSC의 아시아-남미 동안 서비스에 참여해 협조 배선을 시작했다. 함부르크 수드는 2척의 컨테이너선을 투입한다.
함부르크수드가 참여하는 ‘이파네마 서비스’의 기항지는 상해-닝보-츠완-싱가포르-더반 –산토스-부에노스 아이레스-파라나그아-산토스-쿠하-더반-콜롬보-싱가포르-홍콩 -상해 등의 순이다.
함부르크수드는 7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투입한다. 아시아-남미 동안 서비스를 보완해 동절기 비수기 대응을 강화한다. 이미 22일 상해 기항선부터 서비스가 시작됐다.
두 선사의 협조는 남미의 컨테이너 수송 수요 급증이 전망되는 가운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아시아-남미 동안 항로에서 보다 효율적인 운항을 진행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4월30일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