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중공업이 지난 25일 발표한 2014년 3월 연결 결산은 선박 해양 사업의 영업 손익이 20억엔의 적자(전기는 41억엔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손실충당금의 신규 이월 및 강재 가격 상승 등이 주요 원인이다. 2015년 3월 가와사키중공업의 연결 영업손익은 비용절감효과 등에 따라 전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2014년 3월 가와사키중공업의 선박해양 연결 매출액은 전기 대비 10% 감소한 808억엔을 기록했다.
신조선은 LNG선 3척, 소형 LNG선 1척, 액화석유가스선)2척, 벌크선 7척, 잠수함 2척을 계상했다. 연결 수주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178억엔으로 신조선은 LNG선 2척, VLGC 2척, 오프쇼어선 1척, 벌크선 4척 등 총 9척을 수주했다.
선박 해양의 2015년 3월의 연결 매출액은 전기 대비 5% 증가한 850억엔이 전망된다. 연결 수주량은 LNG선 및 관공선의 수주 증가가 전망되며, 27% 증가한 1500억엔이 예상된다.
가와사키 중공업의 2014년 3월 연결 결산은 매출액이 7.4% 증가한 1조3854억엔, 영업이익은 72% 증가한 723억엔, 경상이익은 54% 증가한 606억엔, 순이익은 25% 증가한 386억엔으로 나타났다.
2015년 3월 연결 업적 전망은 매출액이 7% 증가한 1조4900억엔, 영업이익은 0.8% 증가한 730억엔, 경상이익은 8% 증가한 660억엔, 순이익은 6% 증가한 410억엔을 기록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4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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