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3-08 13:37
Trans Pacific Lines(TPL)이 미주 서안(PSW) 및 필리핀 마닐라에 독자적인
위클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는 3월 16일 부산항에 입항하는 모선을 기점으로 미주 서안 이스트바운드
및 필리핀 마닐라 Southbound서비스를 Pacific 시리즈 총 6척을 투입하여
동항로에 위클리 컨테이너, 브레이크 벌크 서비스를 개시한다.
그동안 TPL은 부산항에 격주 간격으로 배선을 했으나 신규 모선을 3척을 추
가 투입해 위클리 서비스를 새로이 구축했다.
TPL은 모두 1,700TEU급 풀컨테이너선 6척(M/V Pacific Champion, Pacific D
iscover, Pacific Challenger, Pacific Voyager, Pacific Merchant, Pacif
ic Eagle)을 투입함으로써 미주 PSW의 경우 부산 출항 기점 로스앤젤레스(
롱비치) 10일, 샌프란시스코 13일, 필리핀 마닐라는 부산 출항후 직기항 4
일의 트랜짓타임으로 운항된다.
TPL은 현재 부산/마닐라/Xiamen/Yantian/홍콩/부산/로스앤젤레스(롱비치) /
샌프란시스코/부산 항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TPL이 위클리 서비스를 함
으로써 하주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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