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3-08 13:21

수출 5월부 인상계획, 수입 가이드라인 정해

올 연초 북미항로는 다소 증가세가 둔화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수입물량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고 수출물량도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3월을 기점으
로 경기가 제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의 호황국면이 올해도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정보통신 지식산업의 급성장과 국내 설비재 관련
수입품의 증가등으로 우리나라와 북미간의 물동량이 크게 우려되지 않는다
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한편 북미수입항로 취항선사들은 운임가이드라인을 정해 3월부터 품목마다
실질적인 운임획복을 꾀하고 있다. 올들어 국내경기진작과 정보통신사업 등
설비재나 부품들의 수입이 급증하면서 전체적으로 수입물동량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북미지역의 경우 수입물량 증가폭에 비해 증가율이
떨어지고는 있으나 수출도 3월 들어 꾸준한 신장세를 보여 오는 5월부 운임
인상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월 한달동안 우리나라에서 북미지역으로 나간 북미수출컨테이너
물동량은 전통적인 비수기를 맞아 물량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 지난 1월
중 대 북미 수출컨테이너 화물량은 모두 3만5천9백94TEU로 전달인 작년 12
월보다 19%나 감소했다. 금년 1월중 북미수출항로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국적선사인 한진해운이 7천9백20TEU를 취급해 22.0%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현대상선은 6천4백50TEU로 17.92%, 그리고 조양상선은 2천1백29TEU로 5.91%
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미국선사 시랜드를 인수하여 머스크-시랜드사로 통
합 출범한 동사는 3천6백7TEU를 취급해 10.2%의 점유율을 보였다.
한편 북미항로는 올해도 선사들간의 제휴 배선이 주목거리인데, COSCO·K-L
ine·양밍은 오는 4월부터 공동운항을 실시하면서 파나마운하를 통과해 아
시아/미국 동안을 잇는 서비스인 AEX의 경우 3,400TEU급 선박을 투입, 주정
용일 운항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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