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조선은 1일 글로벌 사업 전개를 가속, 확대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100% 출자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동남아국가연합(ASEAN)을 중요한 시장으로 규정하고, 현지 고객에게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사업, 라이프 사이클 솔루션 서비스(LSS) 사업, 화학플랜트의 현지 공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테크노 서비스 사업과 플랜트 사업을 단일화, 강화할 예정이다.
신설한 회사 이름은 MES아시아이며 자본금 125만싱가포르달러다. 사무소를 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에서 사업을 벌이게 된다.
선박용 디젤 엔진, 석유 화학 플랜트용 산업 기계, 컨테이너 핸들링 크레인 등의 유지보수서비스 사업 외에 미쓰이조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얀마 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각국의 인프라 정비 사업 등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10.2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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