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2분기에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대한해운은 4~6월 3달 동안 영업이익 262억원을 달성, 지난해 같은 기간 -290억원에 견줘 흑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분기인 1분기의 277억원에 비해선 5.5% 감소했지만 3분기 연속 흑자행진이다.
반면 순이익은 -59억원의 손실을 냈다. 1년 전의 -252억원에 비해 적자 폭이 개선됐지만 1분기의 4331억원에 비해선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1388억원으로 1년 전 1558억원에 비해 10.9% 감소한 반면 1분기의 1303억원 대비 6.5% 성장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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