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30 11:03

범한판토스·동서해운등 40곳 AEO 공인

전체 공인업체 458곳으로 늘어

관세청은 29일 서울세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1회 AEO 공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두림로보틱스 스마트전자 등 40개 업체를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로 추가 공인했다.

화물주선업자 부문은 공인부문 중 가장 많은 20곳의 기업을 배출했다. 공성지엘에스 동서콘솔 리더스트랜스포트 성광마린 썬앤문로지스틱스 알파포워딩 엠트랜스 영천항운 이스트웨스트해운항공 이코노해운 케이웨이로지스 코랍글로벌 태화국제운송 트랜스올 프로라인 범한판토스 휘닉스에어로씨 앤씨엘 동서해운 콘테이너라인 등이다.

보세운송업자는 아이티씨로지스틱스 화성익스프레스 미래종합물류, 보세구역운영인은 에이씨티앤코아물류 미래종합물류 한진해운신항만 등 3곳씩이다.

수출업체는 기산텔레콤 씨앤케이프로팩 등 9곳, 수입업체는 두림로보틱스 스마트전자 2곳이다. 두림로보틱스 스마트전자는 수출입업체 두 부문에 모두 공인을 얻었다.

관세사는 디에이치엘글로벌포워딩코리아 에이씨티앤코아물류 하나합동관세사무소 등 3곳이다.

이로써 중소 수출입기업 AEO 업체는 37개에서 48개로, 전체 AEO 업체수는 418개에서 458개로 늘어났다. 

또 AEO 유효기간이 도래한 13개 업체에 대한 종합심사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아자동차를 AEO 최고 등급인 AAA로, 코오롱글로텍 등 3개 업체를 AA로 등급을 상향 조정해 재공인했다. 

AAA 등급 AEO 업체는 기아자동차 두산인프라코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전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 9곳이다. 현대상선도 등급조정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는 AEO 업체수로 따져 세계 여섯번째를 차지, AEO 주도국으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국 AEO 업체수는 EU 1만2231개, 미국 1만491개, 중국 2377개, 캐나다 1480개, 일본 493개 등이다. 

AEO 업체수 증가에 따라 국제수출입 공급망에서 안전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주요 교역국과의 상호인정협정(MRA) 체결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 AEO 업체는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 동등한 혜택을 부여받아 물류비용 절감 등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가 AEO MRA를 체결한 국가는 미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5곳이다.

이번에 공인된 AEO는 5월15일부로 효력이 시작되며 관할 본부세관별로 공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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