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은 남중국과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연결하는 새 서비스 “CPM”을 4월 중순부터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과 ASEAN의 수송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CPM은 1700TEU급 2척에 의한 서비스로, 로테이션은 서커우 - 홍콩 - 마닐라 - 코타키나발루 - 빈툴루 - 서커우 순. 4월 15일 서커우부터의 운항개시를 예정하고 있다.
ASEAN에서는 2014년에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경제성장이 전망되고 있어 이후의 수송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교섭 진전으로 아시아에서의 자유무역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도 동사가 아시아항로를 강화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 출처 : 3월29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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