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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비진잠항이 최대 컨테이너 환적항으로 발전하기 위한 컨테이너 선석확장을 준비 중이다.
로이즈리스트와 KMI에 따르면 이번 선석확장으로 최대 18020TEU까지 처리 할 수 있어, 경쟁 항만인 콜롬보항과 두바이항보다 대형선박 유치가 유리해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250m 길이의 오일 벙커링 설비시설과 850m 선석길이의 어항 확장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진잠항은 그린 포트를 목표로 하고 있어 美 에너지 정보청(EIA)의 환경평가와 세계은행의 자매기관인 IFC의 세부계획이 발표되면 환경오염관리위원회에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비진잠항은 인도의 첫 그린 포트로서 탄소배출을 최소화 하기 위에 디자인됐다.
본 항만 컨테이너 터미널의 선석은 총 2천m의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3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건설비용은 총4010크로가 소요되며 인입철도, 도로연결 등의 비용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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