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9 10:09

대한해운 유증 주관사, 주가하락 배상

법원, 투자정보 누락 등 현대證·대우證에 배상판결


유상증자 직후 법정관리를 신청해 논란을 일으켰던 대한해운의 유상증자를 담당했던 증권사가 주주들에게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최승록)는 대한해운 소액주주 김모씨 등 16명이 "주가하락에 대한 피해를 배상하라"며 현대증권, 대우증권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현대증권과 공동주관사인 대우증권은 증자를 위한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에서 대한해운의 용선·대선 계약, 신조 선박 투자에 관한 내용 등 중요사항을 누락했다"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투자자들이 입은 손해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다만 "유상증자 당시에도 대한해운 재무상태가 나쁘다는 사실이 알려졌던 점 등을 감안해 배상액은 30%로 한정한다"며 "현대증권 등은 김씨 등에게 1억91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덧붙였다.


대한해운은 2010년 12월 현대증권을 대표주관회사로, 대우증권을 공동주관회사로 선정하고 총 86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유상증자 실시 한달만인 지난해 1월 대한해운은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주가가 폭락하자 김씨 등은 소송을 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Hochiminh 01/04 01/12 Heung-A
    Sawasdee Mimosa 01/05 01/13 Sinokor
    Kmtc Bangkok 01/05 01/15 Pan Con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Phoenix 01/04 01/15 Sinokor
    Ever Bliss 01/05 01/17 Sinokor
    Hochiminh Voyager 01/06 01/18 Sinokor
  • BUSAN ST. PETERS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01/10 03/23 Always Blue Sea & Air
    Hmm Promise 01/14 03/30 Always Blue Sea & Air
    Umm Qarn 01/18 04/04 Always Blue Sea & Air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uo Hai San Long 3 01/06 01/08 SOFAST KOREA
    He Sheng 01/07 01/09 Heung-A
    He Sheng 01/07 01/09 Sinokor
  • GWANGYANG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01/07 02/07 Wan hai
    Zhong Gu Ji Nan 01/15 02/18 FARMKO GLS
    Kmtc Nhava Sheva 01/17 02/22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