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과 CMA CGM이 남미동안과 카리브해를 잇는 공동운항 노선을 10월 말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 두 선사는 남미동안-카리브해 항로에 ‘브라질 익스프레스 서비스(BRAZEX)’를 제공하고 있다. BRAZEX는 파라나구아를 출발해 이타자이-산투스-리우데자네이루-카르타헤나-푼타 만사니요-킹스톤-포트오브스페인-산투스를 경유해 파라나구아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CMA CGM은 10월 이후에도 계속 BRAZEX 서비스를 유지할 예정이다. CMA CGM 측은 “개설된 지 10여년이 된 BRAZEX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선 유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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