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YH 얼라이언스(COSCON, K-Line, 양밍해운, 한진해운)는 5월 이후의 아시아 - 북미 동안항로 서비스 체제를 발표했다. 동계 스케줄 관계로 중단했던 “AWE5”대신 새 서비스“AWE6”을 개설함으로써 서비스 체제를 지금의 4루프에서 5루프로 되돌리고 기존 서비스의 일부 스케줄 재검토와 투입선 교체도 실시할 계획이다. 기본적으로 CKYH 그룹으로 북미 동안행 공급 선복량은 늘리지 않고 기항지 변경 등으로 내실있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중단한 AEW5는 5500TEU급으로 운항해 왔으나 대체 서비스가 되는 AEW6은 투입선을 다소 소형화(4000TEU)한다. AWE4는 2척을 투입하고 있던 MOL과의 공동운항을 해제하고, CKYH 멤버인 K-Line 등 3사에 의한 서비스가 된다. 이와 함께 AWE2는 사반나 기항을 중단하는 등 북미 동안측 기항지를 재점토한다. 5월부터의 각 루프 로테이션 등은 다음과 같다.
▪ AWE1(4024TEU급 9척)
닝보 - 상하이 - 부산 - 뉴욕 - 윌민턴 - 사반나 - 부산 - 닝보
▪ AWE2(4200 - 5100TEU급 9척)
칭다오 - 상하이 - 닝보 - 요코하마 - 뉴욕 - 보스턴 - 노포크 - 칭다오
▪ AWE3(4250TEU급 9척)
홍콩 - 옌텐 - 카오슝 - 상하이 - 부산 - 사반나 - 찰스턴 - 윌민턴 - 홍 콩
▪ AWE4(5500 - 6600TEU급 9척)
호치민 - 서커우 - 홍콩 - 옌텐 - 싱가포르 - 뉴욕 - 노포크 - 사반나 - 싱가포르 - 호치민
▪ AWE6(4000TEU급 9척)
옌텐 - 닝보 - 상하이 - 부산 - 사반나 - 노포크 - 찰스턴 - 옌텐
* 출처 : 5월10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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