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선박 스크랩물량이 작년 동월 대비 19% 증가했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MOL은 1월 다섯째 주 중으로 VLCC 2척과 수에즈막스 탱커선을 스크랩물량으로 내보낼 것이었는데 이는 집계된 수치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인도에서만 스크랩물량이 130만DWT를 매입됐는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클락슨은 “이 수치는 인도의 선박 해체 산업이 성장한 결과”라고 분석하며 “작년 3분기동안 3930만DWT의 물량이 인도로 매입됐다”고 전했다. 벌크선은 IDT당 5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탱커선은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긍정적인 측면은 인도만이 아니라 최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서도 IDT당 500달러에 거래된다는 사실이다. 한 예로 1995년에 건조된 1만830IDT 케미컬 탱커선 < Anggraini >호가 560만달러에 매각 됐는데 이는 IDT당 517달러인 셈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