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항, 작년 컨처리량 전년대비 14% 增
과거 최고기록 세울 듯
하카타항의 지난해 국제 해상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약 85만TEU에 달해 과거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최고였던 것은 2008년의 76만TEU로 이 기록을 크게 상회한다. 주력 화물인 고무제품, 자동차부품 수출과 가구류, 의류 등의 수입이 주로 증가했다.
하카타항의 경우 올해 1월 1일을 시점으로 35항로, 월간 202편이 취항하고 있다. 동아시아의 게이트웨이로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간의 물류를 처리하고 있고, 머스크라인의 세계 최대급의 컨테이너선이 일본에서 하카타항에만 기항하는 등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으로 인해 기존 컨테이너터미널은 포화상태로, 처리량 확대와 컨테이너선의 대형화에 대한 대응이 중요 과제로 돼 있다. 따라서 새로이 아일랜드시티에 수심 15미터, 연장 350미터의 새 컨터미널을 정비하고 있으며 새 컨터미널이 완성되면 아일랜드시티 컨터미널은 14 ~ 15미터의 연속 3버스가 된다.
* 출처 : 1월19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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