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4일 대한통운의 안정적 사업과 유동화 가능 자산에 대
한 매력이 높기 때문에 본입찰 매각 절차가 진행되면서 매각가격이 추가 상승 가능성
이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덕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예비입찰 참여자인 포스코, 롯데,
CJ 어느 곳에서 인수를 하더라도 대한통운의 사업부문인 육상운송, 해운항만, 택배,
포워딩의 일부 사업간의 시너지 효과는 크다"며 "3자물류업체에서 2자물류의 강자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 애널리스트는 "대한통운은 2011년 실적은 성장의 지속으
로 가이던스 매출액 2조3000억원, 영업이익 1260억원을 달성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대한통운 매각은 5월13일 본입찰, 5월16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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