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은 지난 26일 분기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Deliver DHL (Dream, Hope, Love)’의 일환으로, 마포구 염리동 및 용강동 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 신 100명을 초청해 ‘DHL과 함께 하는 봄맞이 행복충전 한마당’을 열었다고 밝혔 다.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기획/진행된 이번 봄맞이 행복충전 한마당은 DHL 사내 밴드 ‘블루오션’의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DHL임직원과 경로당 어르신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왕발 던지지, 청판 홍판 뒤집기, 콩주머니 던지기, 축하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함 께 하며 봄맞이 운동회를 즐겼다.
시상식에서는 팀별 MVP와 참여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선물 을 전달했으며, 마지막으로 DHL 직원들이 직접 만든 봄나물 비빔밥을 맛보고 미리 준 비한 떡을 나누는 것으로 이 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DHL익스프레스 코리아 한병구 대표이사는 “올해 역시 마포구 지 역 어르신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DHL은 책임 감 있는 시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기별 사회공헌활동인 ‘Deliver DHL’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DHL코리아는 2006년부터 직원들의 월급 끝전 모으기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2009년부터는 이 를 강화해 Deliver DHL 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다.
Deliver DHL’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금 마련과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DHL’로 상징되는 꿈, 희망, 사랑(Dream, Hope, Love)까지 배송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DHL코리아의 분기별 지역 봉사 활동 프로젝트를 말한다.<배종 완 기자 jwba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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