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6 16:46

콜택시 ‘앱’ 통해, 남보다 빠르게 이용하자

동부 엔콜ㆍ친절콜 무료 사용
 



말이 좋아 콜택시지 콜택시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심심찮은 스트
레스를 받아봤을 것이다. 그 이유는 통화도 잘 안되고 배차도 잘 안되기 때문이
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심야시간엔 콜택시 배차받기가 하늘의 별따기
다. 하지만 최근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 콜택시 앱이 출시돼 이용자들
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브랜드 콜택시 앱인 ‘택시기사 김기사’와 ‘안심귀가콜’,
‘Caltaxi’의 경우, 스마트폰의 GPS와 전자지도(맵)을 통해 승객의 위치를 확인, 콜
센터 상담원과의 전화 통화 없이 시스템이 자동으로 배차를 처리해 줌에 따라 고객
은 통화료 부담 없이 앤콜ㆍ친절콜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객이 주변 빈 택시를 조회해 선택 배차를 할 수도 있
고, 접수 후 배차현황이나 이용내역을 통한 재 접수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무엇보다 안심서비스를 이용한 주변인 또는 보호자에게 승ㆍ하차
문자를 전송함에 따라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기사 김기사’와 ‘안심귀가콜’, ‘Caltaxi’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마켓’과 ‘Olleh 마켓’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서울
의 엔콜ㆍ친절콜은 물론, 부산의 등대콜, 대전의 한빛콜, 울산의 고래콜, 광주의 광
주엔콜 등 ㈜동부엔티에스가 관제하는 브랜드 콜택시를 보다 편리하게 배차 받을 수
있다.<배종완 기자/jwba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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