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 인..." /> 인터뷰/ 沈湘皓 世邦(株) 代表理...
2011-02-11 18:10

인터뷰/ 沈湘皓 世邦(株) 代表理事

"3자물류, 중량물 운송사업 강화에 주력할 터" 올 한해 ‘제2도약 원년의 해’ 국내고객과 동반 해외진출 적극 모색

 

 

인터뷰/ 沈湘皓 世邦(株) 代表理事


"3자물류, 중량물 운송사업 강화에 주력할 터"
올 한해 ‘제2도약 원년의 해’
국내고객과 동반 해외진출 적극 모색


Q. 신묘년 새해 세방(주)가 주력할 사업은?

신묘년 새해를 맞은지도 하달여 지났지만 늦게나마  물류업에 종사하는 모 든 분들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세방은 지난 1965년에 창립해 어언 50년의 전통을 이어온 물류 전문기업으로서 그 동안 국가의 기간산업인 물류산업의 발전에 일조를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류업도 산업의 발전과 맞물려 쇠락과 발전을 하고 있는데, 저희회사는 이러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현재의 위치에 와 있다고 자부합니다. 올 해 세방은 기존의 물류사업을 더욱 더 공고히하고, 이의 바탕위에 3자물류사업과 중 량물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3자물류사업은 IT의 기반을 좀 더 업그레 이드하고 고객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물류서비스 완성에 최선을 다할 계 획입니다. 세방은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감과 동시에 기존의 항 만사업, 운송사업 등과 연계한 종합물류사업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10여년간 매출과 이익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2 도약 원년 의 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올 한해를 ‘세방 녹색물류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한 내부 제도 수립도 올해 이뤄질 것입니다.

Q.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을 추구하는 세방(주)의 최대 현안은?

세방의 최대 현안은 고객 만족과 해외진출이라 대별할 수 있습니다. 고객 만족은 현안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사항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세방은 고객의 요구에 신속 히 대응하고 고객의 물류비 절감과 서비스 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키 위한 내부 효율 화, 원가 절감, 그리고 고객 관점 조직 구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에게 최상 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을 지행하고는 있으나 세방의 해외진출은 거의 미미한 실정입니다. 하지만 해외에의 투자 및 진출은 상당한 리스크 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세방은 적극적인 해외진출보다는 국내 고객과의 동반 진출 등을 통한 소프트랜딩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의 축적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세방의 강점 중 하나인 중량물 사업의 해외사업은 이미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좀 더 확대시킬 계획입니다. 더불어 올 상반기 준비를 통해 전 사업분야에서 AEO인증을 취득해 고객에게 좀 더 안전한 서 비스 제공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Q. 새해 항만, 육상운송 등 물류분야 투자 계획은?

세방은 2010년 약 260억원의 물류분야 투자가 이뤄졌습니다. 2011년도에는 항만분 야 120억원을 포함해 창고, 운송, 건설기계, IT 등의 투자에 작년과 비슷한 260억원 의 투자가 계획돼 있습니다. 특이할 사항은 3자물류 확대를 위한 물류센터의 확대와 IT 투자에 많은 부분이 집중돼 있습니다. IT와 관련해 세방은 올 상반기 TMS (Transport Management System)를 더욱 더 업그레이드해 운송역량을 강화해 갈 것입 니다.

Q.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점은?

종합물류업인증제도가 시행된 지 이제 5년이 되고 있습니다. 최초 이러한 제도가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종합물류업체의 탄생을 통해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으로 육성에 기대가 컸지만 제도 수립만 있지 현재 이를 통한 어떠한 정책 도 실제로 수립되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인증제도만 유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좋은 취지에서 수립된 제도가 사문화되지 않도록 이의 실질적인 시행 방안의 수립을 촉구 합니다. 또 물류산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으로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과 투자 비 회수제도 개선안 등의 수립을 통해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할 것입니다. 이 러한 물류산업의 육성책은 결국 우리나라 수출입업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입니 다.

Q. 중장기 세방(주)의 비전은?
세방의 미션은 고객과 회사가 함께 발전하고 성 장하는데 있습니다. 세방은 2015년 매출 1조, 영업이익 1천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 습니다. 이를 위해 세방은 인프라와 조직, IT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전문물류업체로 서, 고객만족을 위해 나아갈 것입니다. 특히 유연한 조직문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고객 접점 조직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며, 이를 통 해 고객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은 비전을 달성할 것입니다.

Q.  관계 당국에 당부하고 싶은 바는?

종합물류업체 중에서 항만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의 경우, 항만의 공급 과잉의 영향 으로 기업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컨테이너부두 뿐만 아니라 일반부두 또한 물량에 비해 부두가 과도하게 공급됨으로써 사업자간 경쟁은 어느 때보다 과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관계 당국에서는 트리거룰을 적용해 물량 증가에 따른 순차적인 항 만 개발을 공언하고는 있으나, 현재도 항만 공급 과잉에 따른 물류기업의 어려움은 상상 이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관계당국과 업체 간에 진행되고는 있으나, 당분간 이의 해결은 결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러한 과도 기적인 시기에 관계 당국에서는 항만사업자가 어려운 시기를 무난히 넘어갈 수 있도 록 모든 지원책을 강구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Q. 동종업계에 바라는 바는?

우리 동종업계는 서로 경쟁과 지원을 통해 같이 발전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 나 경쟁이 발전적이지 못해, 경쟁사들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서로의 발전을 위한 건전한 경쟁이 기반되는 물류산업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 히 물류업체간의 중복 투자 등을 방지하고 공동 투자 방안 등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안하는 바입니다.[만난사람=정창훈 편집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2/22 12/30 Sinokor
    Sawasdee Sirius 12/22 12/30 Sinokor
    Sawasdee Capella 12/22 12/31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TAKAMATS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ortune 12/23 12/26 Pan Con
    Sunny Maple 12/26 12/29 KMTC
    Dongjin Fortune 12/28 12/3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