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2 10:04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와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해운·철강산업 동반성장 승선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항에서 위동훼리 소속 선박을 타고 선상 세미나를 가진 뒤 중국 칭다오에 도착, 현지 컨테이너 부두를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해운과 철강산업의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비롯해 최근 동향 및 시황정보 교환과 양 업계 종사자간의 교류를 활발히 함으로써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외항해운업계와 철강업계 임직원 등 약 50명이 참가한다. 철강업계에서는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과 김영무 선주협회 전무가 참석한다.
세미나에서 황진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정책연구실 실장은 '해운/철강산업 동반성장 방안'을 발표한다. 또 공문기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최근 철강산업 동향 및 전망', 나명윤 SK해운 리서치팀 차장이 '해운시황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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