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7 08:16
사프마린, 벤라인과 다목적선 서비스 손잡아
아시아 지역 대리점에 벤라인 선정
머스크라인의 자회사인 사프마린은 다목적선 부문 아시아 총대리점으로 벤라인에이전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벤라인은 아시아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프마린의 아시아-서아프리카간 다목적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지역 영업 및 업무지원, 고객서비스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3년 전 처음 시작된 사프마린의 아시아-서아프리카간 다목적선 항로는 컨테이너 뿐 아니라 일반화물 프로젝트 화물 등을 하나의 선화증권(B/L)으로 수송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프마린은 향후 서비스 지역을 중국에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프마린 커 후 다목적선 부문 아시아 대표는 "벤라인은 아시아에서 브레이크벌크와 프로젝트 화물 수송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풍부한 해운 경험을 바탕으로 사프마린이 아시아 지역에서 다목적선 고객들을 유치하는데 훌륭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라인은 150년 역사를 가진 해운대리점 전문 기업으로, 15개국에 90곳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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