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30 10:36
머스크라인은 7월 상순부터 중국· 화동지구와 북미 서안 LA를 연결하는 신서비스 「TP1」을 개설한다. 당초 6월말 예정이었으나, 2주 정도 늦춰졌다. 중국측 기항지는 닝보와 상하이 2개항 뿐으로, 실질적으로는 화동지구와 미 LA를 연결하는 셔틀 서비스가 된다. 상하이에서는 양산 컨테이너터미널이 아닌 시가지와 가까운 와이가오차오(外高橋) 컨터미널에 기항한다. 보다 접근성이 좋은 와이가오차오를 이용함으로써 화주의 편리성을 높인 서비스 체제를 갖추었다.
새서비스 TP1은 6000TEU급 5척으로 운항되며, 기항 로테이션은 닝보(월· 화) - 상하이· 와이가오차오(수· 금) - LA(수· 금) - 닝보 순이다.
서비스 시작 제1선은 7월 11일 닝보발 본선부터다. TP1은 머스크에 의한 운항이나, VSA(선복공유협정)에 의해 MSC와 CMA CGM도 동서비스에서 스페이스를 이용한다.
* 출처 : 6월29일자 일본 해사신문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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