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2 09:17

성동조선해양, 6억2500만달러 규모 무더기 수주

지난달 3월 이어 컨선5척, 벌크선4척 추가 신조계약 체결
성동조선해양(대표이사 정홍준)이 유럽 선사들로부터 선박 9척을 추가 수주하며 선전을 이어갔다.

성동조선해양은 그리스 소재 코스타마레(Costamare)社와 포스트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신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럽의 한 선사와도 캄사르막스급 벌크선 4척 신조에 대한 계약서에 사인을 마쳤다. 이번 계약은 총 6억2500만달러 규모다.

이번에 건조하게 될 컨테이너선은 길이 300m, 폭 48.2m, 높이 24.6m의 8,8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으로 2013년 1분기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들은 인도되는 데로 대만 선사인 에버그린에 장기 용선될 계획으로 알려졌다.

벌크선은 아프리카 기니의 캄사르(Kamsar) 항구를 입항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선종인 8만2천DWT로 길이 229m, 폭 32m, 높이 20m 규모로 오는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성동조선해양은 올 들어 32척(옵션 6척 포함), 약 20억9천만달러의 수주고를 채우는 등 수주회복세에 청신호를 올렸다. 성동에 발주한 선사 대부분이 성동조선해양과 계약의 첫 물꼬를 트게 된 회사들로 향후 기 수주한 선박 이상의 수확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3월말 5만7천t급 셔틀탱커를 포함하여 5억5천만달러 규모의 무더기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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