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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와 수출입은행이 중소수출기업의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4월 2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업무협조협약(MOU)을 체결했다> |
무역협회와 수출입은행이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잡는다.
21일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한국수출입은행과 업무협조 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무역협회와 수출입은행은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녹색ㆍ신성장산업의 유망기업 발굴 및 수출기업화 지원 ▲해외진출 정보 교환 ▲국제개발 원조사업 공동추진 등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을 확대한다.
사공일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6만여 무역업체로 구성된 무협의 현장 네트워크와 수출입은행의 해외진출 서비스, 금융노하우를 결합해 무역 1조달러 시대 개막에 양 기관이 앞장서 나아가겠다는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로 무역업계의 해외시장개척에 필요한 금융애로가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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