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9 16:11

SPP조선, 올해도 ‘선택과 집중’은 계속된다

그리스 소재 해운사로부터 1,700TEU급 컨선 4척 수주
‘선택과 집중’이라는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지난해 중소조선사 가운데서 돋보이는 실적을 기록했던 SPP조선이 올해에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중견조선사인 SPP조선은 최근 1,7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그리스 소재 이스턴 메디터러니언 마리타임사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가는 척당 3천만달러 초반 수준이며, 2012년 말부터 2013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SPP조선은 올해 터키 선주사들과 8만2천t급 캄사르막스 벌크선 1척과 3만5천t급 핸디사이즈 벌크선 4척에 대한 신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PP조선 관계자는 “이번에 SPP조선이 건조할 1,700TEU 컨테이너선은 기존 동급 선형보다 컨테이너 적재 수량을 늘리고 낮은 수심에도 운항 가능하게 설계된 친환경, 연료 절감형 선박으로서 동급 신조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과 벌크선을 집중적으로 생산해오던 SPP조선은 작년 말 그리스 메트로스타사로부터 3,600TEU급 컨테이너선4척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 1,700TEU급 컨테이너선을 추가 수주하면서 중소형 컨테이너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작년 11월, 100번째 선박을 인도한 바 있는 SPP조선은 현재 114척(49억달러)의 선박을 선주들에게 적시 인도했다. 2011년 3월 기준 클락슨 통계 자료에 따르면 수주잔량(133척, 약 238만CGT)으로 전 세계 조선소 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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