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9 14:00
이집트의 수에즈운하의 교역량이 정치적 불안에도 불구하고 증가했다고 로이즈리스트는 전했다.
지난 3월 기준 수에즈운하 통항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4억1,35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에즈운하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운하는 이집트의 주요 수입원이며 국민과 정부는 운하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언급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지난 소요사태 당시 파업을 단행했던 일부 하청업체 직원들이 업무에 복귀하지 않았다.
파업에 따른 운하의 운영에는 차질이 없지만 수에즈항만청은 직원들의 복직을 권유하며 운하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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