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0 21:16

포항영일신항만 러향 쌍용차 1만대 선적 돌파

항만 이용 6개월만에 쾌거

포항영일신항만은 20일 러시아향 쌍용자동차 수출 KD센터 1만대 수출을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진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 배달원 포항시 국제화전략추진본부장, PICT 최동준 대표, 쌍용자동차 임원, 솔러스코리아 대표, 대우로지스틱스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해 6월15일 포항영일신항만 컨테이너터미널에서 러시아 향 쌍용자동차 수출을 위한 KD센터 개소식을 가진 이래, 6개월 남짓 만에 러시아 향 쌍용자동차 1만대 수출을 돌파하게 됐다. 차종은 쌍용차 SUV 주력 차종인 렉스톤 카이런 액티언 스포츠이다.

포항영일신항만에서 선적된 쌍용자동차 1만대는 40피트 컨테이너 3900개(7800 TEU, 수입공컨테이너 포함할 경우 1만5600TEU)에 육박하는 물량으로 포항 영일 신항의 전년도 물동량 증가에 일조해 왔다.

쌍용자동차와 솔러스는 지난 해 포항 영일 신항 KD 센터 개소 이래, 전용 컨테이너 화물선을 이용해 쌍용차 부분품을 포항 영일 신항만에서 선적한 뒤 솔레스의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공장 내 전용 부두에서 하역하여 도장이나 용접 등의 절차없이 세미넉다운(SKD) 방식으로 차량을 조립생산해 러시아 전역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솔러스의 블라디보스토크 공장은 작년 한 해 동안 1만 3천여 대 규모의 쌍용차를 조립 생산하였으며, 이 중 대부분이 포항 영일 신항을 통해 수출되었다.

금년은 작년보다 쌍용자동차의 수출량이 대폭 증가하여 약 2만 5천대(약19,000TEU, 수입공컨테이너 포함시 38,000TEU) 규모의 쌍용 SUV가 포항 영일 신항을 통해 솔레스의 블라디보스토크 공장으로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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