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9 13:36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2011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인천항 지역주민 및 항만물류업계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10월 1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011년도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의 방향은 이미 설정하였으나, 인천항 주변 지역주민 및 물류업계의 의견을 함께 고려하여 내년도 예산을 확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항만공사는 IPA 홈페이지에 의견수렴(홈페이지 팝업존 - “예산반영 의견접수”)란을 만들고 10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며, 자체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경영기획팀 김종길 팀장은 “항만공사 설립이래 처음으로 항만주변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것”이라며 “인천항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출된 의견 중 채택된 의견에 대해서는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지급한다고 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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