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1 09:28
CKYH·에버그린, 대서양항로 통합키로
컨선 4척 배선 이달말 공동노선 개설
세계 3대 선사제휴그룹인 CKYH얼라이언스가 대만 에버그린과 공동으로 미국 동안과 북서유럽을 잇는 신설항로를 개설한다.
CKYH와 에버그린은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동안-북서유럽 노선인 TAS1과 NUE를 하나로 통합해 환대서양익스프레스(TAE)를 이달 말 개설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설 노선엔 2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이 운항하게 되며, 선박 배선은 CKYH와 에버그린 각각 2척씩이다.
항로 기항지는 안트베르펜(앤트워프)-브레머하펜-로테르담-르아브르-뉴욕-노포크-찰스턴-안트베르펜 순이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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